작년보다 5.6% 증가한 5만9천388포 가량 매입

옥천군은 이달 23일부터 12월31일까지 2014년산 공공비축미 5만9천388포(1포 40kg) 매입한다.

이는 작년 매입 예정이었던 5만6천225포 보다 5.6%가 증가한 물량으로 건조벼 4만4천408포, 산물벼 1만4천980포다.

매입기간은 산물벼의 경우, 이달 23일~ 11월 15일, 건조벼는 10월21일~ 12월31일이다

군은 농가에서 올해 생산한 햅벼를 공공비축용으로 조기 매입하기 위해 농협, 유관기관 등과 협조하여 9월부터 물벼(옥천, 청산 미곡처리장 구매)를 시작으로 10월 중순부터는 본격적으로 지역 22개소 마을단위 검사장에서 건조벼를 매입한다.

특히, 800kg 대형 포장벼를 40kg포대 가격 20배로 환산해 매입 한다.

우선지급금보다 쌀값이 높으면 차액을 추가지급하고 쌀값이 낮으면 초과지급금을 환수한다.

건조벼 선급금은 40kg 기준 ▲ 특등급 5만3천710원 ▲ 1등급 5만2천원 ▲2등급 4만9천690원 ▲ 3등급 4만4천230원이며 포장비가 들지 않은 물벼는 같은 등급의 건보벼 보다 849원 낮게 책정됐다.

읍면별 매입량은 ▲옥천읍(포대벼 5,045/산물벼 3,600) ▲동이면(6,112/2,250) ▲이원면(6,301/2,160) ▲ 군서면(2,393/630) ▲ 군북면(407/360) ▲안남면(3,813/120) ▲안내면(4,054/418) ▲ 청성면(7,657/2,691) ▲ 청산면(8,626/2,751) 포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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