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흥고속버스 운전기사 40명 대상 교통안전 교육 실시

공주경찰서는 지난 26일 공주시 소재 삼흥고속버스 회의실에서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인 ‘대형버스 불법운행 근절’을 위해 운전자 4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사업용 차량 사고 사례 △음주운전 △지정차로위반 △안전띠미착용 등, 대형사고 위험이 높고 국민 불안을 야기하는 교통법규위반행위에 대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공주경찰서는 지난 6월부터 공주 공용버스터미널에서 출발 전·후 운전기사를 대상으로 숙취 운전 여부를 점검해 왔다.

오현아 경찰서교통관리계 담당은 “앞으로 여객 버스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펼쳐 운전자들의 준법의식을 높이는 한편 대형 교통사고 요인 행위를 지속적으로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