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2015년 시책구상에 대한 정책자문회의를 25일 경제항만 농수산 환경도시 3개 분과에 대한 회의가 있었으며 26일 교육문화 보건복지 자치행정 3개 분과에 대한 회의가 있었다.

분과별 자문위원들은 각 부서에서 제출한 신규시책 246건 중점.개선시책 285건 등 모두 531건에 대한 2015년도 시책사업을 검토 개선해야 할 사항이나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정책 외에도 정책 피드백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실제로 사업성과가 있었는지 성과지표를 만들어 관리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과 핵심 사업은 정부 유관 기관과의 연계가 중요하다며 이에 대한 대응논리를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각종 센터 산학융합지구 등 지역혁신을 이끌 인프라가 많이 확충 되고 있는 추세라며 부서 칸막이를 없애 이들의 개별적 기능보다 함께 연계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했다.

한편 시는 정책자문위원회에서 제시된 시책구상이나 의견을 보완해 최종 구상안에 대한 보고회를 10월 7-8일 2일간에 걸쳐 진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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