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향토·출향작가 60여명 초대전… 4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청양 향토·출향작가 초대전 개막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한국미술협회 청양지부(지부장 우제권)가 주관하고 청양군, 청양교육지원청, 청양문화원이 후원하는 청양 향토작가와 출향작가들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예술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14년 청양향토작가 및 출향작가 초대전’이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9월 28일 개막, 오는 4일까지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및 2층 전시실에서 열리는 이 초대전에는 출향·향토작가 및 초대작가 60명이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을 출품했다.

우제권 지부장은 “청양작가들의 땀의 결실을 모아 열린 이번 초대전은 지역 예술인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가운데 주민들에게는 문화군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또 한국미술협회 청양지부가 군내 유치원 및 초등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6회 청양군학생미술실기대회’ 수상작도 함께 전시되고 있다.

<청양/박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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