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면 끝으로 7일 일정 마무리

▲ 당진시의회가 운영한 ‘이동의정실’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의회는 지난달 22일 송악읍을 시작으로 30일 고대면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이동의정실 활동을 마무리했다.

당진시의회(의장 이재광)는 30일 당진2동 고대면을 끝으로 7일간 일정으로 읍·면·동 이동의정실을 마무리 했다.

시의회는 주민과의 거리를 좁히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2일 송악읍을 시작으로 1일 2개 읍·면·동에서 이동의정실을 운영했다.

2대 당진시의회 출범에 따른 의정 비전을 제시하고 시민의 바람을 의정에 반영하기 위한 시민들과의 격 없는 대화장으로 펼쳐 의회에 대한 신뢰성을 높였다.

12명의 의원이 전원 참석,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안을 마련 하는 등 시민의 대의기관으로 역할도 했다.

이 의장은 “2대 시의원과 시민들이 진솔한 대화를 통해 의정운영 방향에 대한 이해와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종일관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사랑방 대화로 시민들에게 지역 발전에 대한 자신감과 희망을 주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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