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시민대상 수상자로 유충식(77·사진)씨가 선정됐다.

유씨는 황산 이종린 선생 문학비, 고운 최치원 선생 유허비 건립 등 선현의 발자취를 기리는 향토문화 계승활동을 활발히 펼친 공로로 교육문화 및 체육진흥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시민대상은 3개 부문 7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가 결정됐다.

시민대상 시상식은 10월 중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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