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회 도민체전 출전 선수단 결단식 .. 4위 목표로 선전할 것

논산시는 30일 오후 3시 공설운동장에서 오는 10월 3일까지 부여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66회 충청남도 도민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이날 결단식은 황명선 시장과 기관단체장, 임원 및 선수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전보고, 단기수여, 격려사, 축사, 선수대표 선서 등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66회 충남도민체육대회에 육상, 수영, 태권도, 축구 등 19개 종목에 선수 352명, 임원 125명 등 총 477명이 참가해 선전할 예정이다.

황명선 시장은 결단식에서 “선수와 임원들이 그동안 흘린 땀과 열정으로 값진 결실을 거둘 것으로 확신한다”며 “개인은 물론 논산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번 대회에서 종합 4위를 목표로 선수단 사기 진작을 위해 대회기간동안 시민단체와 공무원으로 응원단을 구성, 전 종목별로 열띤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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