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남자 옵티미스트급 정상 한국, 16년 만에 금메달 획득

30일 박성빈(14·대천서중)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인천 왕산요트경기장에서 끝난 대회 요트 남자 옵티미스트급에서 정상에 섰다.

2000년 10월 10일 생인 박성빈은 2001년 1월 19일에 태어난 요트 여자 옵티미스트급의 김다정(13·대천서중)에 이은 한국 선수단의 두 번째 최연소 선수다.

선수가 요트 남자 옵티미스트급에서 금메달을 따낸 것은 1998년 방콕 대회의 채봉진 이후 16년 만이다.

박성빈이 태극기를 걸고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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