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청주시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청주시의회 농업정책위원들과 농업관련단체장 등이 농·축산업 발전방향, 예산반영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청주시의회 농업정책위원회는 30일 농업관련단체와 정책간담회를 열고 통합청주시의 농업·농촌 발전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날 시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농업정책위원 7명과 농업관련단체장 8명, 집행부 간부 공무원 11명 등 26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통합 청주시의 농·축산업과 농업·농촌의 발전방향, 2015년 예산반영 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기타 농업인의 건의사항 등을 들었다.

신언식 농업정책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청주시 농촌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통합 이후 농업인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건의된 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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