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에 걸쳐 석문면 난지도리 일원에서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이 대행 추진하고 있는 당진시 연안바다 목장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은 수산자원회복과 해양관광레저시설 조성을 통한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국비 25억 등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 인공어초 투석 종묘방류 관광낚시터 등을 조성 하는 사업이다.

실제로 2013년 인공어초 2종 333기 자연석 시설 3360㎡를 설치한데 이어 2014년에는 사업비 10억원을 투입 9월까지 인공어초 2종 376기의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안으로 지난해 설치한 자연석 시설지역에 전복종묘를 살포할 예정이며 2017년까지 인공어초 추가 설치 전복 및 어류 방류 해상낚시터 조성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연안바다목장조성사업은 자원조성을 통한 생산량 증대 어가 소득향상은 물론 낚시 해양레저 등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며 향후 계획된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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