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요일 운영키로

▲ 1일 열린 시장실 개소식이 열리고 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시민과의 소통공간인 열린 시장실을 당진시민의 날인 1일 시청사 1층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운영계획 보고 현판 제막식이 있었으며 시민과 소통하겠다는 열린 시장실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노인 여성 등 각 분야 일반시민 17명도 개소식에 초청 함께 참여 눈길을 끌었다.

열린 시장실 운영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 1회 운영 김 시장과 공직자 시민이 격의 없이 만나는 장소이자 시민 누구나 찾을 수 있는 쉼터와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며 민선 6기 공약사항 중 하나였던 시장실 1층 이전이 시민 의견 공간 재배치 예산 등을 감안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운영일인 화요일이 공휴일과 겹치거나 불가피한 사정 등으로 인해 운영이 어려울 경우에는 적당한 요일을 선정 매주 1회 이상은 운영한다는 방침임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열린 시장실 개소로 시민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고 소통하는 행정을 펴나갈 수 있게 됐다며 운영과정에서 미비점은 보완발전시켜 시민들의 행복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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