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충북학생교육문화원

전국 다문화학생 이중 언어 말하기대회가 2일 오후 1시 충북학생교육문화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 주최, 충북도교육청 주관으로 전국 시도대회를 거쳐 선발된 다문화 학생 40명이 한국어와 부모 나라의 언어로 자율주제를 발표해 말하기 실력을 겨룬다.

이중언어 구사력과 발표태도, 문화적 요소 등을 심사해 선발된 우수학생 30명(초·중 각 15명)에게는 교육부장관 표창과 부상이 주어진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교육 우수학교 전시부스와 다문화 국가 먹거리, 다문화 포토존, 전통의상 입어보기, 한국 전통놀이 체험, 네일아트, 커피바리스타, 캐리커쳐 등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가 펼쳐진다.<지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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