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덕현 전 충북지역개발회 사무총장이 2일 충북도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으로 임명됐다.
조 신임 부회장은 2007~2010년 4년간 충북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역임했다.
그는 당시 전국 16개 시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대표해 대한장애인체육회 2기 이사를 맡기도 했다. 충북장애인선수단은 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2009년)와 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2010년)에서 종합 3위를 달성했다.
조 신임 부회장은 "충북장애인 체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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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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