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7시26분께 충북 충주시 살미면 토계리 야산에서 밤을 줍던 A(63·여)씨 등 3명이 벌에 쏘여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A씨가 숨지고 나머지 두 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119 구급대 관계자는 "출동 당시 환자들은 온 몸을 벌에 쏘인 상태였다"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일행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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