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3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 실시

논산시는 6일 가을철 산불예방 홍보와 재난예방을 위해 논산시안전관리자문단,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철 산불예방 홍보와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223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실시한 이날 행사에서는 논산시외버스터미널과 논산역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각 기관·단체별로 가을철 산불예방, 안전산행 요령 등에 대한 계도활동을 전개했다.

이어 논산시안전관리자문단(단장 윤석권)과 관련부서 합동으로 화지산연립주택, 정원빌라 등 주민이용시설 2개소와 다중이용시설 3개소 등 총 5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했다.

논산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등산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산불발생이 우려된다”며 “산불 예방을 위해서는 입산자 스스로 산행 시 라이터, 성냥 등 화기물질을 소지하지 않는 습관을 생활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건조한 날씨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사소한 부주의로 대형 산불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진 만큼 산에 오를 때에는 안전 산행 요령을 준수하고 산림 내에서는 담배를 피우거나 취사행위를 금지하는 등 산불예방에 모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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