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6동 주민센터 및 주민자치센터(이하 온양6동 청사)가 2014 대한민국 녹색건축 대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7월에 착공해 올해 5월에 준공한 온양6동 청사는 지난 6월 국내 지방자치단체 청사 중 최초로 패시브 하우스 인증을 받았으며, 건립단계에서부터 건축학과 관련 대학생, 건축사, 타 자치단체 공무원들의 견학이 이어져 일찍부터 녹색건축 견학장소로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 심사에서도 온양6동 청사에 적용된 각종 패시브 건축기법인 단열강화와 고성능 삼중 유리 창호, 열 회수형 환기장치, 외부 전동차양 장치와 적극적인 자연 채광 및 통풍을 유도하는 평면계획 등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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