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아픔 외면않는 따뜻한 군수될 것"

 

이필용(사진) 음성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아 서민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는 따뜻한 군수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군수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예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인식해 취임 후 정부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공약 이행의 첫걸음으로 군민 중심의 살기 좋은 음성을 만들기 위해 주민 참여 예산제도를 도입했다.

반기문 교육랜드 조성, 감곡 역세권 개발계획 수립, 각종 산업단지 조성, 홀로 사는 노인 공동 주거제 추진, 희망 택시 운영 등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기 위한 공약을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인구 15만의 음성 시 건설일환으로 2020년에 인구 20만명을 달성하자는 ‘2020 프로젝트’를 지난해부터 가동하고 있다.

혁신도시가 이른 시일 내에 도시 모습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것도 잊지 않았다.

반기문 종합기념관을 신축하고 반기문 교육 랜드 조성사업을 추진해 청소년들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원남 테마공원, 품바 재생예술체험촌과 연계하면 새로운 체험·체류형 관광자원을 창출할 수 있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40∼50대를 위한 재취업과 창업프로그램, 60∼80대를 대상으로 한 실버대학 등을 운영한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을 배출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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