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월 2개월간 집중단속 실시

▲ 공주경찰서(서장 김보상) 소속의 경찰관들이 전세버스 한 운전자(가운데)에게 홍보전단을 나눠주며 법규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공주경찰서는 가을철 본격적인 지역축제 및 관광객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10.1일부터 오는 11.30일까지 2개월간 일제 음주단속에 나섰다.

이에 따라 공주경찰서에서는 매주 2회 이상 지역별로 지역경찰·교통 합동 음주단속을 강력히 실시하고 있다.

또한 관내 공산성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전세버스 운전자를 상대로 출발 전과 도착 후 음주여부 확인에 나서는 한편, 홍보전단을 배부하며 사고예방을 위한 법규준수를 집중 홍보하고 있다.

유산종 교통관리계장은“행락·축제철 들뜬 분위기에 편승해 승객의 안전을 담보로 하는 위험한 교통법규 위반 및 음주운전 행위를 강력히 단속하겠다”며 “음주 운전에 의한 교통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 안전한 공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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