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하면 춤을 춰라’ 공연 포스터

시대와 공간을 넘는 유일하고 솔직한 언어인 춤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댄스뮤지컬이 논산 시민을 찾아온다.

논산시는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논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4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일환으로 ‘사랑하면 춤을 춰라’ 논산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주 표현 소재를 세계적 언어인 춤으로 택하고 있는 넌버벌 형식의 댄스 뮤지컬로 어느 나라, 시대에도 공감할 수 있는 단순한 이야기 속에 △힙합 △재즈 △현대무용 △브레이크 댄스 등을 유쾌하게 배합한 작품이다.

준·선·빈 3인의 탄생부터 7세, 15세, 19세 등 성장기 에피소드와 서로의 관계에 대한 서사로 탄생, 성장, 사랑의 모든 감정을 언어가 아닌 춤으로 표현한다.

지난 2004년 10월 초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500여회가 넘는 공연을 할 정도로 일명 ‘사춤’ 열풍을 일으킨 작품으로 90분 동안 배우들의 열정과 땀이 가을밤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축제 같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학생이상 관람가로 전석 1만원(논산시민 5천원)이며 13일부터 논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예술회관(746-5950~595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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