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중앙부처 방문

증평/한종수 기자 = 증평군이 내년도 정부예산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홍성열 군수와 간부공무원들은 13일 세종시 중앙부처를 방문해 기획재정부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내년도 예산확보를 위한 사업설명과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군 관계들은 지역현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이끌어 내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군은 증평 생활체육관 조성사업(75억원), 기초생활인프라개발촉진지구사업(468억5000만원), 도안농공단지 폐수종말 처리시설 설치사업(27억1500만원) 등 신규 사업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홍성열 군수는 "2015년은 지역경제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은 의미 있는 해로 예산확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국가 정책에 부합하고 군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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