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지역 청소년들의 가장 큰 고민은 ‘대인관계’ 인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9월말까지 청소년 대상 상담내용을 분석한 결과 분석결과 2만2182 상담 중 7155건(32.3%)이 ‘대인관계’로 분석됐다.

이어 △학업 및 진로 6679건(30.1%) △일탈 및 비행 1513건(6.8%) △성격 738건(3.3%) △가족문제 640건(2.9%) △인터넷 사용 407건(1.8%) 순이었다.

유경환 센터장은 “청소년 상담과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한 맞춤형 통합지원체계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푸른 꿈을 펼칠 수 있는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