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9일, 생태와 예술, 과학접목 예술작품 전시

금강생태과학체험장은 오는 18일~19일까지 ‘별의별 세상 별의별 친구’라는 테마로 송알송알 아트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금산군 제원면 금강생태과학체험장에서 열리는 워크샵은 금산의 자연환경과 금강을 소재로 한 생태와 예술, 과학 등이 접목된 통합 아트 워크숍으로 구성됐다.

금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농자재 및 재활용품, 자연물 등을 활용한 옥외 설치미술, 금강을 모티브로 한 조형 예술 등 2명의 예술가와 7명의 아동이 한 모둠이 되어 진행 될 예정이다.

워크샵을 진행해 줄 예술가들은 지난 2011년 금산 이슬공원의 마을미술프로젝트를 진행했던 ㈜아이창 팀으로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이끌어내는데 탁월한 재주를 가진 예술가들이다.

박지은 대표는 “금산에서 예술을 소재로 하나의 스토리와 역사를 만들어 가고 싶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며 “아이들이 자연의 소중함과 자연이 주는 소재를 통해 예술과 과학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워크숍 및 프로그램 참여 문의는 어린이과학체험관(041-751-2416)으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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