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문화예술회관서 취업박람회 개최 ... 폭넓은 취업제공의 장 마련

논산시가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다양한 정보와 폭넓은 취업 기회 제공 및 기업체의 필요한 인력 채용을 돕기 위한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

시는 오는 22일 오후 2시 논산문화예술회관 1층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일자리를 연결해 주기 위한 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활기찬 내 일(job) 만나는 오늘'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취업 박람회는 구직자에게 현장 면접과 상담을 통해 취업 기회 제공으로 취업 준비를 적극 돕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취업 박람회장은 △현장 채용관 △취업 컨설팅관 △취업 상담관 △취업 이벤트관 등 4개 섹션으로 구성·운영된다.

현장 채용관에서는 관내 특화 일자리를 대상으로 구인 희망업체 현장 면접·채용을 하며, 21개 기업이 채용면접을 실시한다.

특히 취업 상담관에서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이력서 보완 및 조언을 받을 수 있고, 취업 이벤트관에서는 면접 이미지 메이킹 컨설팅과 입사지원용 사진촬영, 구직상담 등을 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력서를 비롯해 자기 소개서, 자격증 사본 등을 가지고 오면 당일 현장면접도 가능하다.

논산시는 관내 우수기업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해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구인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게는 인력 채용의 실마리를 찾는 기회의 장이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