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예방 효과 기대
보은경찰서는 13일 학교폭력예방과 청소년 보호 및 선도를 위한 대추골 치안올레길 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추골 치안올레길 순찰대’ 는 범죄분석을 통해 치안 집중도가 필요한 지역을 3개 권역으로 나누어 매주 금요일 하교 시간에 맞추어 도보순찰을 함으로써, 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 척결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가시적인 범죄예방 효과를 거둘것으로 예상된다.
김진광 서장은 “청정 보은의 이미지에 걸맞는 범죄 없는 평온한 보은을 만드는데 치안올레길이 일조를 할 수 있도록 협력단체와 함께 경찰력을 효율적을 운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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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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