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한건복지재단은 15~18일 중국에서 11회 어르신 공경 ‘효’ 해외문화탐방을 진행한다.

올해는 노인 49명 등 68명이 해외문화탐방에 참여한다. 이들은 15일 오후 1시 30분 청주공항에서 출발식을 갖고, 3박4일간의 일정에 나선다. 이 중 3명에 대한 칠순 잔치도 17일 중국에서 열린다.

한건복지재단은 지난 2006년부터 매년 만 67~75세의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해외무경험자, 3년 이상 거주자를 대상으로 청주시의 추천을 받아 해외문화탐방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조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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