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00개업체-대기업 1대1 구매상담

▲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4 충북중소기업대전' 개막식에서 이시종 충북지사와 이언구 충북도의회 의장 등 참석자들이 개막 테이프커팅식을 갖고 있다.<충북도 제공>

충북도내 중소기업의 판로지원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한 ‘2014 충북중소기업 대전’이 20일 서울 코엑스 B2홀에서 열렸다.

이날 이시종 충북지사와 이언구 도의장, 노영수 충북상공회의소 회장, 홍용술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 임명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장 등 유관기관 대표와 기업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홍보,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 홍보관, 산업디자인 전시, 중소기업 마케팅 세미나, 대기업·공공기관·유통업체 구매담당자(MD) 등과 대규모 구매상담회, 제품품평회가 진행됐다. 특히 구매상담회는 롯데마트, GS홈쇼핑 등 대형유통업체와 LG전자, CJ제일제당 등 대기업, 중소기업유통센터를 비롯한 공공기관 등 26개사 구매담당자와 도내 중소기업 100개 업체가 1대1 구매상담을 진행했다.

도내 업체들은 또 화장품뷰티관(14개), 바이오식품관(42개), 바이오산업관(18개), 웰빙생활용품관(26개)으로 나눠 제품을 전시하는 등 홍보부스도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이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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