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00개업체-대기업 1대1 구매상담
충북도내 중소기업의 판로지원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한 ‘2014 충북중소기업 대전’이 20일 서울 코엑스 B2홀에서 열렸다.
이날 이시종 충북지사와 이언구 도의장, 노영수 충북상공회의소 회장, 홍용술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 임명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장 등 유관기관 대표와 기업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홍보,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 홍보관, 산업디자인 전시, 중소기업 마케팅 세미나, 대기업·공공기관·유통업체 구매담당자(MD) 등과 대규모 구매상담회, 제품품평회가 진행됐다. 특히 구매상담회는 롯데마트, GS홈쇼핑 등 대형유통업체와 LG전자, CJ제일제당 등 대기업, 중소기업유통센터를 비롯한 공공기관 등 26개사 구매담당자와 도내 중소기업 100개 업체가 1대1 구매상담을 진행했다.
도내 업체들은 또 화장품뷰티관(14개), 바이오식품관(42개), 바이오산업관(18개), 웰빙생활용품관(26개)으로 나눠 제품을 전시하는 등 홍보부스도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이도근>
동양일보TV
이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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