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성 청양군의장 취임 100일

▲ 심우성 청양군의장

심우성(사진) 청양군의회 의장이 지난 17일로 취임 100일을 맞았다.

7대 군의회 상반기 운영방향을 ‘화합?소통?상생’으로 정하고 의원들의 역량강화와 주민과 함께하는 참여의정 구현에 주력해온 심 의장은 지난 8월에는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 직까지 맡아 안팎으로 동분서주하고 있다.

그동안 4차례의 임시회와 1차례의 정례회를 개최해 집행부로부터 군정에 대한 업무를 보고받고 추경예산안 심의, 군정질의, 행정사무감사 등의 의회일정을 무리 없이 소화하면서 의회를 무난하게 이끌어왔다.

심 의장은 “7대 의회 개원 후 그동안은 선진 의회상을 정립하기 위해 초석을 다진 시기였다”며 “앞으로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정으로 주민들에게 믿음을 심어주고, 의원들 간에는 대화와 타협을 통해 의회를 민주적으로 운영해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또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대안제시 등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군정의 동반자로서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확보와 주민복리증진 시책은 적극 협력하고, 불요불급한 낭비성 사업은 철저히 배제해 신뢰받는 의정상을 구현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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