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탄금호테니스장서

20회 한국초등테니스연맹회장배 전국 초등학교테니스대회가 오는 25일부터 6일간 충주 탄금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

초등학교 테니스 대회 가운데 전통과 규모가 전국에서 가장 큰 이번 대회는 한국초등테니스연맹(회장 이종익)이 주최하고 충북테니스협회(회장 이종호) 주관으로 400여명의 테니스 꿈나무들이 참가해 학교와 고장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펼치게 된다.

지난해에 이어 충주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10세부와 12세부로 나눠 각각 남·녀 단·복식 등 모두 8개 부문으로 치러진다.

초등 남자부에는 충주 목행초 5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초등 여자부는 교현초 6명의 꿈나무들이 출전, 기량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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