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천주교신부 깜짝 공연도

▲ 프란치스코 교황 솔뫼성지 방문 사진.

프란치스코 교황이 아시아 청년들을 만나기 위해 방문한 솔뫼성지(당진시 우강면 송산리)를 기념하기 위해 교황방문 테마 콘서트로 ‘좋은 날’이라는 주제로 24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린다.

이번 테마 콘서트는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을 기념하고 테마가 있는 문화 공연을 통해 당진시민이 다시 한 번 화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마련했으며 노래와 토크가 어우러진 7080 테마콘서트로 진행된다.

식전행사에는 성가대 합창단 공연 교황방문 준비 유공자 표창 감사패 전달본행사 테마공연에는 쌍둥이 가수 윙크의 사회로 가수 정수라 김혜연 등 7080세대 유명가수가 출연 추억의 명곡으로 수놓을 예정이며 특히 천주교 신부들로 구성된 그룹이 깜짝 출연 특별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종교와 인종을 넘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을 계기로 솔뫼성지는 천주교인 뿐만 아니라 누구나 찾는 명소로 발돋움 하고 있다”며 “이번 콘서트를 계기로 교황방문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겨 17만 시민 모두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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