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이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 시스템을 가동해 다양한 자력재생의 기틀을 마련한다.

군은 21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2기 도시재생대학 수강생을 모집하고, 동월 15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을 강화하기 위한 거버넌스 구축과 지역주민의 역량강화 등을 목적으로 8단계 프로그램으로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한다.

이에따라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 시스템 안착과 차별화된 도시재생사업 발굴로 다양한 자력재생의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시재생대학 강의는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현장학습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역교수 등 전문가를 중심으로 팀별 지도교수가 배치돼 도시재생계획을 함께 수립할 예정이다.

도시재생대학 운영을 통해 발굴되는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제기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전문가 등의 자문을 받아 도시재생 전략과 생활성화계획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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