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전서 전반 4·9분 잇따라 골 터뜨려

▲ 18일(현지시간)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의 손흥민이 슈투트가르트와의 원정전에서 공을 컨트롤하고 있다.

분데스리가 홈페이지는 22일(한국시간) “정규리그 8라운드에서 멋진 골들이 많이 나왔지만 손흥민이 슈투트가르트를 상대로 터트린 골이 ‘이번 주의 최고의 골’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손흥민이 정규리그 8라운드에서 터트린 골은 팬 투표에서 60%를 차지해 후보로 경합한 바이에른 뮌헨의 마리오 괴체(17%)를 크게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지난 주말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슈투트가르트와의 2014-2015 분데스리가 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반 4분과 전반 9분에 잇달아 골을 폭발했다.

이번 주의 골’로 선정된 것은 전반 9분 터트린 28m짜리 중거리 슈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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