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밥차 운영 사진.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좌현)에서 운영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가 야외음악당에서 운영된다.

이번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23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되며, 화산동에 거주하는 노인들을 비롯해 인근에 사는 노인 300여명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3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국악협회의 공연 등 즐거운 시간을 마련한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지난 2013년 7월 9일 IBK 기업은행으로부터 1억2000만원을 지원받아 3.5t 트럭내부에 취사시설과 냉장・급수시설 등을 설치해 1회 300인분의 배식이 가능하도록 특수 개조한 이동식 급식차량으로 제천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식사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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