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사고 예방과 재난 대응능력 배양 계기로 삼아

충주시 금가면이 22일 관내 충훈사에서 민방위대원과 의용소방대, 충주소방서, 공군 제19전투비행단 등 각 유관기관과 마을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단위 민방위 시범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비하고 주민들의 재난사고 예방과 사태수습 능력을 향상시켜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유관기관간 공조체계를 확립해 재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서 공군 제19전투비행단 화학지원대는 화생방 시범훈련을 펼쳤고 충주소방서의 소화기 시범 및 응급구조 훈련도 선보였다.

이어 민방위대원과 의용소방대원, 자율방범대원 등 유관기관들이 협력해 충훈사 화재 진압훈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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