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한돈 소비촉진행사 가져

▲ 박병윤(왼쪽) 충북농협 경제본부장이 한돈 소비촉진 시식행사에서 고객들에게 홍보전단을 나눠주고 있다.

충북농협(본부장 임형수)과 한돈자조금 충북협의회(회장 이진석)는 23일 청주 방서동 농협충북유통에서 우리돼지 ‘한돈’소비촉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밥상위의 국가대표 우리돼지 한돈’이라는 슬로건 아래 삼겹살, 목살 등 인기 있는 구이용은 물론, 돼지고기 저지방 부위의 소비형태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안심과 등심으로 만든 불고기, 앞·뒷다리살로 만든 수육, 육가공품인 소세지 등 다양한 부위에 대한 시식행사를 했다. 또 한돈의 우수성을 담은 홍보전단지를 배포하고 이벤트 행사를 열어 저지방 부위로 만든 소시지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박병윤 충북농협경제본부장은 “우리돼지인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돈의 다양한 부위와 제품을 소개하는 계기가 됐다”며 “삼겹살로 편중돼 있는 돼지고기 소비가 저지방부위로 소비패턴의 변화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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