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24일 인천에서 개막되는 3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11.4∼11.8)에 출전하는 충북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충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결단식에는 정정순 충북도 행정부지사, 박종규 도의회 부의장, 남상래 충북장애인총연합회장 등 관계자와 선수 1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충북선수단은 19개 종목 517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한다.

지난해 대구에서 열린 3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7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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