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의 한 빌라 지하에서 LP가스가 폭발, 30대 주민이 중상을 입었다.

25일 새벽 4시 40분께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의 한 빌라 지하 1층 방에서 LP가스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세들어 살던 A(31)씨가 온몸에 화상을 입고 대전의 화상전문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또 폭발 충격으로 주변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 4대도 일부 파손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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