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진흥초 특별수업

▲ 청주 진흥초 학생들이 24일 열린 ‘독도수호 특별수업’시간에 직접 그린 ‘독도마인드맵’을 들어 보이고 있다.

청주 진흥초(교장 오국진)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수호 특별수업’을 가졌다.

이날 특별수업은 독도에 대한 일본의 역사왜곡을 바로잡고 대한민국 영토의 올바른 인식을 통해 역사의식과 애국심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에 따라 독도바로알기, 독도노래 찾아 부르기, 독도마인드맵 그리기, ‘독도는 우리땅’ 노래에 맞춰 율동하기 등 수업이 실시됐다.

오 교장은 “이번 독도특별수업을 통해 명백히 우리 땅인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일본의 억지 독도영유권 주장을 반박하는 대응 논리를 체계적으로 교육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영토관을 심어주는데 의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지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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