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11월4일까지 공주문화원에서‘백인현 한국화’전

 

공주시가 역량이 있는 지역 미술작가 발굴을 위해 지역미술작가 초대전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두 번째 초대전인 백인현 교수의 ‘요산요수전’을 31일~11월4일 5일간 공주문화원 1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초대전에는 한반도 중앙에 자리 잡은 금강과 계룡산을 중심으로 금수강산을 조형화하고 4계절 대자연이 지닌 경이로움을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자연에 대한 이해와 해석을 담은 ‘산 좋고 물도 좋은’ 요산요수(樂山樂水)의 정신을 담은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백인현 화백은 공주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와 공주사범대학 미술교육과, 홍익대학교 대학원 동양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공주교육대 미술교육학과 교수 재직하고 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