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훈 시장과 김석일 충북대 산학협력단장, 이진필 (주)이손 대표 등 하수처리 공동연구 관계자들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시는 지난달 31일 시청에서 ㈜이손, 충북대와 하수처리 효율 증대를 위한 산·학·관 공동연구를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일등경제 으뜸청주에 부응하는 산·학·관 협약 활성화 △공동연구 및 정보교류 △하수처리시설 및 연구시설 공동 활용 △학생 현장실습 및 인턴교육 등이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앞으로 하수를 처리하는 미생물 반응조에서 유기물 및 영양염류의 효과적인 처리와 겨울철 질소, 인의 효율적 처리 방법 등 하수처리 효율 증대를 위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동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하수처리 공정과 고도처리 방법 등을 개선할 예정이며 효율적인 하수처리에 따라 하천 수질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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