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시리즈 1차전의 시구는 이화여자대학 홍양자  명예교수가 열었다.

소개 영상과 함께 마운드에 오른 그는 포수 이지영을 향해 힘차게 공을 던졌다. 그가 던진 공은 넥섹 서건창의 방망이가 허공을 가르면서 미트 속으로 들어갔다.

이번 시구는 세계여자야구월드컵 유치를 축하하고 2020년 도쿄올림픽 야구 정식 종목 채택을 기원하며 열렸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