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청주교구 가정사목국(국장 이준연 신부)은 지난 10월 26일 청주 송절중에서 5회 ’본당별 아버지·어머니학교 행복운전수 가족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천주교 청주교구가 운영하는 아버지학교와 어머니학교 수료자들이 지속적으로 행복한 가정생활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91가족 25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가족 퀴즈, 전통놀이 체험, 본당별 족구, 피구 및 가족 레크리에이션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결속력을 강화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준연 신부는 “이번 가족운동회는 가족이 함께 하는 가정 중심의 통합적 프로그램의 좋은 모델”이라며 “앞으로 본당공동체에서 더욱 다양한 가족 중심의 프로그램들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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