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라면, 수산물통조림, 인삼 등 주요 가공식품의 수출량과 수출액이 10년 전보다 대폭 증가했다.

6일 관세청의 주요 가공식품 수출 동향 자료를 보면 올해 1∼9월 김 수출량은 8080t에 수출액은 1억4600만달러(약 1590억원)로, 10년 전인 2005년 같은 기간보다 중량은 89.4%, 금액은 466.2% 증가했다.

관세청은 “김은 건강·저칼로리 간식으로 일본과 중국 등 동양지역 국가 뿐 아니라 미국으로의 수출량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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