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7일 오후 2시 20분께 충북 단양군 적성면 상원곡리 야산에서 벌목 작업을 하던 김모(74)씨가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 윤모(57)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는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경찰은 가파른 산악지대에서 전기톱을 이용해 벌목 작업을 진행했다는 동료 윤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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