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서울 장충동2가 국립극장 KB국민은행 청소년하늘극장에서 열린 문화동반자 고별공연 '조율과 울림'에서 우즈베키스탄 아크말 투르수노브, 필리핀 루데스 세실리아 마투테, 파키스탄의 나디르 아바스(왼쪽)가 '친구'란 곡을 연주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립극장과 연합뉴스가 주관한 이번 공연은 문체부의 외국인 초청 국제교류 레지던시 사업으로 한국을 찾은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몽골, 네팔, 파키스탄,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DR콩고, 가나, 나이지리아 등 11개국 12명의 전문 전통 음악인들이 '영혼과 대지의 울림'이란 부제로 지난 5개월간 갈고 닦은 음악적 결과물을 관객과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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