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전복사고 뒤 믹서 기에서 나온 레미콘 도로변에 투기

 

(동양일보 임규모 기자)세종시 부강면에 위치한 청원레미콘이 차량전복 사고로 인해 믹서기에서 반출된 레미콘을 회수하지 않고 도로변에 그대로 버려 환경오염을 가중시키고 있어 비난을 받고 있다.

이곳은 지방도 591호로 부강면과 현도면을 있는 도로다. 지난 3일 이 회사 차량(용차)은 오전 10시께 회사로 복귀하던 도중 회사 인근인 송림자원 앞 도로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해 믹서기에 남아 있던 레미콘이 도로로 흘러 나왔다. 건설폐기물인 이 레미콘을 당연히 회수 조취를 취해야 할 회사는 회수보다는 사고 현장의 가드레일 넘어 로 레미콘을 투기 말썽이 되고 있다. 이로 인해 미관을 해치는 등 토양오염은 물론 환경오염을 가중시키고 있어 대책이 요구 된다.<세종/임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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