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동양일보 장승주 기자)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정영운)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월악산국립공원과 함께 국유림에서 숲 가꾸기사업을 추진하면서 발생한 소경목, 불량목 등 200t을 자체 차량을 이용해 희망하는 가정까지 직접 배달한다.

단양국유림관리소 정영운 소장은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통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임지내의 숲가꾸기 부산물을 제거해 산불 및 재해발생 위험도를 낮추는 등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앞으로도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사진설명=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정영운)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희망하는 가정에 직접 배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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