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과 보호자간 친밀감 및 결속력 높여

▲ 충주종합사회복지관 중증장애인 응급안전서비스지역센터가 주관한 힐링 나들이 행사 참가자들이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 견학을 끝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성진) 중증장애인 응급안전서비스지역센터가 7일 중증장애인과 보호자 등과 함께 단양 다누리 아쿠아리움을 관람하고 관광하는 힐링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나들이 행사는 장애인과 보호자들이 친밀감 및 결속력을 키워 가족 기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센터는 다양한 형태의 중증장애인 가족들 간의 정서교류를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긍정적 마인드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최성진 관장은 “이번 나들이는 중증장애인과 보호자들이 누적된 스트레스를 해소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 대상자 및 가족들이 건강증진 및 사회참여를 위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활성화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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