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재단·민족음악원 ‘1박2일 국악캠프’ 운영

(홍성=동양일보 이종선 기자)

충남문화재단과 (사)민족음악원이 추진하는 1박2일 국악캠프로 ‘신나는 국악여행’이 다음달 21일까지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사물놀이의 창시자이자 비나리의 명인인 이광수 원장이 이끄는 (사)민족음악원은 충남지역 아동과 청소년 그리고 가족 320여명을 초청해 정통 사물놀이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국악캠프의 참가인원은 1회 2개반 40명 내외로 사물놀이 실기체험과 이광수 선생의 아리랑 특강 등 한국의 정서와 음악적 미학을 경험해보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다.

참가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민족음악원(☏041-333-3777)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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