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안전사고·부실시공 예방

(세종=동양일보 임규모기자)국토교통부가 동절기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오늘부터 오는 28일까지 주요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 및 감리업무 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동절기대비 건설현장 점검은 예년과 달리 건설현장의 시공실태 뿐만 아니라 감리업무 실태까지 함께 점검함으로써 현장점검의 실효성 및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도로·수자원·철도·건축물 등 전국 584개 현장에 대해 외부전문가(시민단체 3명 포함) 99명을 포함한 596명의 점검반을 구성해 굴착·발파공사·가 시설물 공사·터널공사 등동절기 안전사고 취약 공종에 대한 시공·감리 실태점검과 함께 최근 불거진 터널 락 볼트 시공 및 H형강 품질시험 실태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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