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 대비 식품안전 원산지 관리 강화 병행

<동양일보 박재남기자> 충북농협(본부장 임형수)은 13~14일 이틀에 걸쳐 지역본부 후정 금요장터 마당에서 농산물직거래 김장시장을 개장한다.

이번 김장시장에는 금요장터 참여농가들이 생산한 배추 3000여포기와 무 1000여개를 비롯 알타리무, 당근, 대파, 깐마늘 고춧가루 등 각종 양념류와 젓갈류 등 김장에 필요한 다양한 재료들을 판매하고 김장김치 시식행사도 진행한다.

또한, 이번 김장시장에서는 충북농협 하나로봉사단 후원기관인 사회복지시설 4곳에 사랑의 김장김치 20박스(20kg)를 전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펼칠 예정이다.

충북농협은 또 김장철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지역농협 하나로마트를 대상으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김장재료를 구입할 수 있도록 배추, 무 등 각종 채소류와 고춧가루, 젓갈 등 양념류에 대한 원산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박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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